'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을 읽고 저자 소개, 줄거리, 느낀 점을 공유합니다.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더 나아가 인생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알려주는 보물 같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체계적인 시스템의 알파와 오메가이자, 시작과 끝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기록의 힘이 어떤 결과를 보여주는지 알려주는 이 책의 빠른 일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바인더의 힘 저자 소개
현재 3P자기경영연구소의 대표이신 강규형 저자에 대한 각종 이력 소개보다는 책을 읽은 후 저자에 대한 제 생각을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기록을 강조하시는 저자를 궁금증 및 호기심으로 검색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 분의 명함이 몇 개일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함께 들었던 생각은 저자는 엄청난 실천력의 대가이고, 엄청난 관리력의 대가이며, 엄청난 셀프리더십의 대가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천력, 관리력, 셀프리더십으로 부의 결과를 낸 이력도 상당하여 저자와 저자가 하는 모든 것들이 태양계처럼 시스템화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는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스템들을 저자 혼자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또한 시스템을 통해 수많은 제자를 양성하여 그분들의 삶을 돕고, 또 그분들이 타인의 삶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계십니다. 더불어 제가 갖고 있는 이념인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하라'. 는 홍익인간 정신을 제대로 실천하고 계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의 꿈과 포부도 멋집니다. 저자가 개발한 3P 바인더를 전 세계 10억 명이 사용하게 하는 것, 독서모임인 '독서포럼 나비'를 한국에 1000 개, 전 세계 10000 개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하시는 멋진 분이십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더 궁금해지는 저자를 이렇게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이 책의 줄거리
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경영자로 성장하고, 이후 그 자리를 벗어 던지고 밖으로 나와 세일즈맨이 되어 월급 120만 원에서 수 억 연봉을 달성하며 백만달러라운드테이블의 명예를 쟁취한 흥미로운 일화가 소개됩니다. 그러면서도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실천 경험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결핍이 세상을 만들어 오듯이 저자의 답답함에서 시작되어 만들어진 3P 바인더의 탄생 배경도 알 수 있습니다. 기록하면 어떤 마법이 일어나는지 사례도 보여줍니다. 결과를 내는 실천을 이끌어주기 위해 작은 행동들을 모아 1년 동안 성공하는 습관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보통 우리가 잘 모르는 하버드 대학교 수재생들의 시간관리법을 알려주면서 시간관리와 소비했던 시간들의 기록을 강조하고 효율적 시간관리를 안내합니다. 생각의 다양화 및 확장을 위한 마인드맵에 대한 설명도 해줍니다. 나만의 DNA를 통한 지식경영을 하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글로벌 시대의 필수요소인 독서경영의 강조성과 독서경영을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 줍니다. 그러면서 독서포럼 나비에 대한 안내도 해줍니다. 인맥을 관리하는 법, 스페셜리스트는 어떻게 될 수 있고, 그들의 특별한 도구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설명하며, 끝으로 자기 자신 이해와 커리어 관리를 통해 커리어 포트폴리오 만드는 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진로를 어떻게 고민할 수 있는지 안내해 줍니다.
읽고 느낀 점
연말연초 새로운 마음을 먹고 새로운 다짐을 하면서 무슨 다이어리를 사서 써볼까 하면서 인터넷 검색을 했던 제 자신이 보입니다. 이번엔 이것을 써보자 하면서 구매 후 초기에 열심히 적다가 결국 다이어리를 안 쳐다보게 되는 수많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렇게 애물단지가 되어가는 다이어들을 보는 것이 매년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인생의 기록, 일하는 기록 등이 남지 않아 인생을 그냥 사는 모습을 떠올리며 큰 반성을 하게 됩니다. 그런 반성 속에 '바인더의 힘'이라는 이 책은 무엇일까, 무슨 내용이 담겨 있을까 하는 궁금증과 호기심에 읽게 되었는데, 다 읽고 나서 무언가 서광이 비치는 듯했습니다. 이건 그야말로 시스템이라고 외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저자도 분명히 저와 같은 실수, 실패를 반복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인더라는 도구를 통해 실천력 및 습관화를 키우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아주 친절한 안내를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 읽고 나서 한 편으로는 고민이 되는 것이 있는데, 디지털 시대에 종이에 뭔가를 적어 보관한다는 게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은 것 같이 생각이 되고, 바인더에서 뭔가를 검색하고자 할 때 불편이 따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검색해서 꺼내 보는 것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체계적인 관리를 하면서 바인더들이 모였을 때 보관, 이동, 관리에 대한 어려움도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자의 노하우들을 온라인 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게 없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지만, 일단 바인더를 구매해서 기록부터 해보고 온라인과의 연계 부분을 연구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인듀어런스> 저자 소개, 줄거리, 느낀 점 (0) | 2023.03.25 |
---|---|
책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저자 소개, 줄거리, 느낀 점 (0) | 2023.03.24 |
책 <웰씽킹> 저자 소개, 줄거리, 느낀 점 (1) | 2023.03.24 |
책 <인생 교과서> 저자 소개, 줄거리, 느낀 점 (0) | 2023.03.24 |
책 <꽃들에게 희망을> 저자 소개, 줄거리, 느낀 점 (0) | 2023.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