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하는 거지 행동하는 부자(Born to be Rich)'를 읽고 저자 소개, 줄거리, 느낀 점을 공유합니다. 대학교 졸업 직후 20대 초반에 백만장자가 되었다가 치명적인 실수로 전 재산을 날리면서 파산이 되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이전보다 두 배 이상의 부를 만들어낸 저자의 이야기와 경험을 통한 삶의 노하우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몽상하는 거지 행동하는 부자 저자 소개
저자인 롤란 로버츠 2세(Dr. Rollan A. Roberts II)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연사이며 TV 출연자입니다. 더불어 뛰어난 기업가이자 투자가입니다. 크라운 대학에서 학사 학위, 리버티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대학 다닐 때 5학기 만에 학사 학위를 취득하면서도 15시부터 24시까지 일을 했고, 주말에는 인턴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19살 때 처음으로 집을 구입하며, 그 뒤 7개월만에 집 한 채를 추가로 구입합니다. 대학교 졸업 전에 100만 달러(약 13억)를 모으는 것이 목표였지만, 70만 달러(약 9억)까지 모으게 됩니다. 졸업 후 고가의 차량, 또 한 대의 오픈카, 호숫가의 집 등 호화로운 것들을 구입하는 생활을 합니다. 그러다가 자만에 빠져 비즈니스 관리 소홀로 인해 뜻하지 않은 부동산 에이전트의 실수로 위기에 맞딱뜨리면서 전 재산을 잃게 됩니다.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슈퍼마켓에 갈 기름값도 없을 정도로 가난을 겪는 동안 좌절하지 않고 반드시 일어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다시 성공하게 되면 안주하지 않고 더 노력하면서 버는 것 이상으로 호화 생활을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그렇게 이를 악물고 다시 일어선 결과 파산 이후 9개월만에 빚을 모두 갚고, 이전의 집보다 두 배나 비싸고 좋은 집으로 이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사업의 우여곡절과 다시 일어서기를 경험한 것을 토대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를 쌓고 만족스러운 삶을 만드는 데 대한 통찰력과 지침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사업, 소득, 인생의 성공을 두 배, 세 배로 늘리고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려는 개인, 기업가 및 사업주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으라고 합니다. 독자의 가장 큰 잠재력에 도달하기 위해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진실을 말하는 독자를 위한 최고의 사고방식 핸드북이라고 합니다. 핸드북이라 말하는 이유는 책의 크기가 일반적인 서적보다 작고, 페이지수도 160 페이지밖에 안 되어 얇게 보여서 그렇습니다. 독자가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과 전략을 제공하며, 독자가 재정적 성공 및 목표 달성을 위해 행동하도록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 책은 총 20개의 장으로 구성되고 있고, 각 장마다 끝부분에 핵심 포인트를 두어서 각 장의 사례 및 내용을 파악한 뒤 핵심 포인트를 통해 정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단순한 지식 정도가 아닌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배경으로 한 실천을 보여주는 책에서 저자가 삶을 통해 검증한 부의 원칙과 기법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읽고 느낀 점
저자가 이 책을 출판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20대 초반에 백만장자가 되었다가 파산을 경험하고, 그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일어난 경험을 들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부자가 되기 위해 꼭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려주고, 현재 처해있는 상황과 관계없이 지금보다 훨씬 나은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성공비결 등을 혼자만 알고 있기엔 너무 아깝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대안을 찾으라고 하며 문제가 어려울 수록 기존의 일반적인 방식은 통하지 않으니, 획기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라고 합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접하게 됐을 때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 안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려고 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별 것 아닌 내용 같으면서도 신선하게 깨우침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지금은 아주 어두운 터널을 겨우 촛불 하나 의지해서 아슬아슬하게 걷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것을 타개하고자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는 좁은 생각 범위 내에서 해왔던 방법 외의 것들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이 책을 경험한 뒤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 좋은 기분이 듭니다. 저자가 그렇게 했다면 저도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내가 알지 못했던 획기적인 것을 찾아 행동으로 옮겨보려고 합니다. 뿌리면 몇 배가 되어 돌아오는 부의 황금률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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