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리더십(Salaryman Readership, 원제 A Touch of Greatness)을 읽고 저자 소개, 줄거리, 느낀 점을 공유합니다. 종이에 목표를 적고 12가지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본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성공적으로 살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매우 추천합니다.
직장인 리더십 저자 소개 - 프랭크 티볼트
프랭크 티볼트(Frank Tibolt)는 전 세계적으로 200만 부 이상 판매된 이 책 'A Touch of Greatness(직장인 리더십)'로 가장 잘 알려진 미국 작가이자 동기 부여 연설가입니다. 미국 미네소타에서 태어나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미군에서 복무했습니다. 전쟁 후 그는 풀타임 동기 부여 연사가 되었고, 작가가 되기 전에 다양한 회사에서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현재 자기 경영 카운슬러로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세계 각국을 다니면서 강연을 하고 있고, 자기 계발에 대한 책을 저술했습니다. 그는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태도와 자기 동기 부여 및 개인 책임의 힘에 대한 믿음으로 유명했습니다. 몇 년 전 그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잊힌 중요한 말들을 되살려 냈습니다. 그 말은,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의 부를 나눠 주는 게 아니라, 그 자신이 갖고 있는 부를 찾도록 돕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일이다.'라는 말이었습니다. 바로 이 귀중한 말을 프랭크가 다시 책에서 살려냈습니다. 단순한 생각만 하게끔 한 말이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기에 그가 정리한 말들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관련 저서로는 '직장인 리더십(보급판 문고본)', '직장인 리더십', '위대한 경영자의 성공 마인드'가 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
우리들에게 있어 성공 조건에는 인맥, 학벌, 돈을 포함하여 업무능력, 대인관계, 자기계발 등 여러 가지 중요한 변수들이 있겠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목표설정입니다. 목표설정은 성공적인 인생이 되기 위한 가장 위대하고 유익한 테크닉이라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성공의 기술 프로그램 12가지를 통해 독자에게 맞는 목표설정을 할 수 있게 해 주고, 스스로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브레이크 없는 성공 기술을 통해 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도록 도와주면서 성공은 기다려 주지 않기에 가서 잡으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열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우리에게 찾을 가치가 있는 숨겨진 재능을 찾고,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세부적 프로그램을 두고 있습니다. 자신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에서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사용되었던 방법으로 저자의 질문에 직접 적어보면서 자신의 과거를 들여다보고 연구한 뒤 미래를 알려주는 표지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신을 찾아내는 열쇠에서는 100 페이지 이상 분량의 공책 준비물과 함께 꼭 종이에 적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많은 질문들을 통해 인생의 목표를 찾을 수 있게 해 주고, 어떻게 단계를 밟아 나가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강조하는 것은 종이에 직접 적어보라는 것입니다.
읽고 느낀 점
이 책의 원제는 A Touch of Greatness입니다. 위대함의 손길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접할 수 있는 이 책의 제목은 직장인 리더십이라고 되어 있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아직도 원제와 관련 없는 이런 제목이 어떻게 지어지게 되었는지 이해가 좀 안 됩니다. 물론 이 책에서 소개된 열두 가지의 프로그램 중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 직장인과 관련된 내용이 다루어지고는 있지만, 왜 이렇게 제목을 지었을까 싶습니다. 그보다 더 높고 의미 있으며 가치있는 제목을 부여함이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 정도로 내용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책 표지의 영어 제목은 Salaryman Readership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Leadership이 아닌 Readership이라는 게 신기했습니다. Readership을 찾아보니 독자층 및 독자 수로 해석되고 있던데, 왜 이렇게 썼는지 좀 이해가 안 되면서도 생각을 해보게 만듭니다. 아마도 샐러리맨들의 독자층을 위한 것쯤이라고 해석해야 하는 것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보급 문고판 형태의 책을 구입했는데, 보통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책의 크기보다는 많이 작으나 301페이지나 두어 많은 내용을 담고자 한 것 같고, 가까운 곳 또는 들고 다니면서 언제든 접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일단 저는 점수를 더 주고 싶었습니다. 독자들을 위한 저자의 마음이 깊게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더불어 이 책이 시키는 대로 해보자라는 강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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