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려면 머니코치를 찾아라 - 심영철, 줄거리, 느낀 점

부자가 되려면 머니코치를 찾아라를 읽고 저자 소개, 줄거리, 느낀 점을 공유합니다. 재테크 전문가인 머니코치가 바로 내 옆에서 코칭해 주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재테크 초보자들 및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의 형식으로 풀어 도움을 줍니다. 이 책과 함께 제 블로그에 오신 분들이 부자가 되길 기원하면서 추천합니다.

 

부자가 되려면 머니코치를 찾아라 저자 소개 - 심영철

심영철 저자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그룹에서 e삼성 전문가사이트 MMC 운영을 담당했고, LG그룹 LG투자증권 영업부에서 근무했었습니다. SK그룹 자회사 팍스넷의 금융포털사이트 모네타에서 재테크 팀장을 역임했었으며, 현재 웰시안닷컴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본 글 작성 시점 관련 홈페이지 www.wealthian.com 은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KBS, MBC, SBS TV와 라디오에서 재테크 패널 및 상담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KBS TV '실속TV주부경제학'과 KBS 라디오 '경제가 보인다'에 출연하였습니다. 또한 MBN '뉴스파노라마'와 '머니플러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국군방송 '심영철의 생활경제' MC 겸 작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주교통방송 '정보가 힘이다' 출연했었고, 한국경제신문, 머니투데이, 한국일보, 한겨레신문 등에 재테크 칼럼을 기고하면서 재테크 관련 상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 LG, 현대, SK 등 주요 그룹사의 전문 재테크강사이기도 하며 대한항공, 지하철 공사 등에서도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관련 저서로는 2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부자가 되려면 은행을 떠나라'를 비롯해서 '통장의 고백', '좋은 펀드 고르는 법',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 '한국의 주식 부자들', '부자가 되려면 채권에 미쳐라', '그냥 구질구질하게 살아라', '월급만으로는 살 수 없다'가 있습니다. 그는 저서에서 자신의 풍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투자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

개미처럼 절약하면서 저축하는 것이야말로 재테크의 최고 덕목이라고 강조하는 저자의 이 책은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재테크를 모르거나 어려워하는 속칭 돈맹들을 위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중심으로 재테크 전문가가 상담해주듯 머니코치의 역할로서 알기 쉽게 하나씩 전해주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재테크도 알고 보면 쉽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의도로 기획했습니다. 책에서는 재테크의 마음가짐을 시작으로 돈 아끼기, 저축, 투자 등 재테크의 전 영역을 다루고 있으며, 거창한 일확천금의 꿈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재테크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중심으로 재테크 전문가가 상담해 주듯 알기 쉽게 하나씩 전해주고 있습니다. 내용을 잘 몰라서 설명을 듣다가 당연히 가입할 수밖에 없는 예금담보대출이 사실은 100% 밑지는 재테크라는 사실, 펀드 상품은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수수료가 관건이라는 점, 자금 이체 일자는 15일 전후가 가장 좋다는 등 아주 구체적인 사실과 사례까지도 담겨 있으며, 10만 원씩을 꾸준히 모아 아파트를 산 경우라든지, 힘들게 벌어들인 월급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와 같은 실제 사례들은 재테크에 낯선 사람들의 역할 모델이 될 만합니다. 이 책은 총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읽고 느낀 점

머니코치라는 용어가 익숙할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 게 당장 우리 옆에 머니코치가 없어서일 것입니다. 재테크든 무슨 일이든 우리가 뭔가 할 때 아무 도움 없이 혼자하는 것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 코치 등이 있는 것은 매우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우리의 머니코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적은 책값으로 평생 머니코치를 내 옆에 둘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적이고 복잡한 재테크 서적으로 시작하는 것보다는 쉽게 풀어낸 이 책이 우선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쉽다는 의미는 개념 설명이 잘 되어 있고, 저자가 기본 원리를 가르쳐 주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내용은 재테크 초보자들을 위해서인지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풀어주고 있으면서 관련 노하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각 장마다 배치된 한 꼭지 한 꼭지의 글들은 대체로 짧은 편이어서, 한 번에 읽어도 침대맡이나 화장실에서 짬 내어 한 꼭지씩 읽어도 좋게 구성되어 있으나, 깊이 있는 내용으로 다가온다는 느낌은 얕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상담의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고, 많은 내용이 담겨 있는 등 돈 머니 재테크 관리 초보자들에게 최대한 더 알려주고 싶은 저자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자녀들에게 조기 교육 삼아 이 책을 읽혀도 좋을 거라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