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3. 3. 31. 21:22

책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저자 소개, 줄거리,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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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Ordinary People, Extraordinary Wealth)를 읽고 저자 소개, 줄거리, 느낀 점을 공유합니다. 평범한 5,000명이 백만장자로 성공한 액기스를 접할 수 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거나 창업하거나 하지 않고, 현재 각자의 위치에서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투자 비결을 추천합니다.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저자 소개

릭 에들먼(Fredric Mark Ric Edelman)은 지금으로부터 65년 전인 1958년 5월 2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주 필라델피아(Philadelphia)에서 태어났고, 뉴저지 주(New Jersey) 체리 힐(Cherry Hill)에서 자랐으며, 뉴저지 주 로완대학교(Rowan University)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습니다. 또한 저자와 그의 아내인 진 에들먼(Jean Edelman)이 1986년에 공동 설립한 재무 및 투자 계획 관리 회사인 Edelman Financial Engines의 창립자입니다. 더불어 The Ric Edelman Show라는 주간 개인 금융 관리 토크 라디오 쇼의 진행자이기도 합니다. 그는 Barron's 잡지에서 미국 최고의 독립 재정 고문으로 세 번 선정되었으며, 재정 고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습니다. 2001년 7월에 출간된 이 책은 New York Times 베스트셀러 목록의 페이퍼백 'Advice, How-to and Miscellaneous'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관련 저서로는 '암호화에 대한 진실', '다람쥐 선언문', '당신의 미래에 대한 진실', '은퇴 계획 및 IRA에 대한 진실', '돈의 새로운 규칙', '돈에 관한 거짓말', '내면의 부를 발견하라' 등 총 12권이 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

이 책은 저자와 아내가 설립한 Edelman Financial Engines를 운영하면서 만났던 직장인, 교사, 공무원, 기술자 등 이웃이고, 동료이며, 친구들인 평범한 서민 5,000명이 어떻게 3억이 넘는 부동산, 7억의 금융자산, 월급과 자산소득을 합쳐 2억의 수입 등 총 10억 이상의 부를 축적하여 백만장자가 되었는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부와 관련된 책들과는 다르고, 5,000명이 백만장자로 가던 길의 공통되고 압축된 실생활과 습관이었던 여덟가지 주요한 특징을 찾아내어 보여 줍니다. 그러면서 이 여덟 가지 특징들을 누구나 손쉽게 키워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직장을 그만둘 필요도 없고, 새로운 가게를 창업할 필요도 없고, 주식 투자가가 될 필요도 없고, 주식창을 하루종일 볼 필요도 없고, 월스트리트의 경제 평론자들의 말에 매달릴 필요도 없고, 그저 여덟 가지의 간단한 전략을 따르라고 강조합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독자들도 용기를 얻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들은 우리가 알고 있던 생각들과 다른 점에서 흥미롭기도 합니다. 그 여덟 가지를 다룬 이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책 끝부분에는 백만장자들이 살아오면서 했던 최악의 실수, 최고의 결정, 겪었던 어려운 일들과 그들의 충고를 실어서 간접경험을 해볼 수 있게 해 줍니다.

 

읽고 느낀 점

5,000명 평범한 서민의 성공 비결이라는 말에서 끌렸던 책입니다. 책 제목처럼 그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궁금했습니다. 저자가 재무 및 투자 계획 관리 회사를 운영하면서 만났던 고객들을 통해 뽑아낸 여덟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집을 사는 법, 시간의 레버리지, 장기 투자, 퇴직 연금 관리, 투자 수익 관리, 돈 관리에 쓰는 시간, 돈에 대한 가족과의 대화, 정보의 홍수를 다루는 법입니다. 읽다 보면 수긍이 가면서도 고개가 갸웃거리는 경험을 합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대한민국의 차이일까 싶으면서도 그렇게 다르지 않다고도 생각됩니다. 저자가 긍정적으로 표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들 부자들은 챕터에서 얘기한 것처럼 대부분 어려움을 겪는 과정을 거쳤는데, 부자들은 이걸 어려움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저 인생을 겪은 것 뿐이라고 말한 것에서 어려운 길을 걷고 있는 나로서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도 그들처럼 불행을 불행이라 보지 않고 그냥 인생의 길을 걸은 것 뿐이라고 생각하고 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이 책의 부자들은 자주 '행운이었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라는 표현을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할 저마다의 사정이 있겠지만, 그들은 준비를 했고, 기회를 잡은 사람들로 보여집니다. 저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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