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사랑한다면 투자하라(Kostolanys Wunderland Von Geld Und Borse)를 읽고 저자 소개, 줄거리, 느낀 점을 공유합니다. 주식 천재, 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실패하지 않는 투자법을 보여줍니다. 투자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분들은 저자의 마음을 보기 위해서 이 책을 여러 번 읽기를 권장합니다.
돈, 사랑한다면 투자하라 저자 소개 -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금으로부터 117년 전 1906년 2월 9일 중앙유럽의 동남부에 위치한 내륙국 헝가리(Hungary) 부다페스트(Budapest)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앙드레 코스톨라니(Andre Kostolany)는 주식 천재 또는 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입니다. 주식 중개인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철학과 예술사 공부를 포기하고 1924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주식 중개인으로 일을 시작하면서 주식시장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1929년 하반기 경제 대공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저자는 큰 이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저자는 독일 재건에 엄청난 투자를 했고, 이후의 경제 호황을 맞이하면서 막대한 재산을 축적하게 되었습니다. 그 대가로 Kostolany는 말년의 대부분을 독일에서 주식 시장에 대한 칼럼을 쓰고 세미나를 개최하여 주식 시장 전문가로 유명해졌습니다. 그의 명성은 70년 동안 전 세계 여러 시장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방대한 실무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1999년 93세의 나이로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관련 저서로는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실전 투자강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코스톨라니의 투자노트', '돈이란 무엇인가' 등 총 13권이 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
이 책은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투자 원칙과 삶의 지혜 및 투자, 금융 시장, 개인 금융과 관련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돈이 가치 있을 때는 그것이 움직이고 있을 때 뿐이다.'라는 신조로 저자만의 독특한 투자 원칙을 비롯하여 주식 시장이 숫자와 사실만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에 의해 움직인다는 그의 믿음을 포함하여 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통찰력을 공유합니다. 또한 그는 합리적이고 규율 있는 방식으로 투자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재정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감정적인 결정을 피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더불어 세계적인 금융거래에 얽힌 비밀과 주식파동에 내재된 일화를 유머와 일화를 사용하여 요점을 설명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하기 위해 성공적인 투자와 실패한 투자의 수많은 예를 재미있게 들려주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회사를 분석하고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그는 장기 투자에 집중하고, 위험하고 예측할 수 없는 단기 투기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저자의 다양한 투자 수단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세계 각국 주식시장의 특징과 전망에 대한 지식은 독자들이 세계 주식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복잡한 금융 세계를 공부하는 데에 실용적이고 통찰력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시대를 초월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읽고 느낀 점
주식에 관심을 두며 공부 좀 해 본 사람이라면 들어보게 되는 투자의 대가 이름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워렌 버핏, 피터 린치에 이어 앙드레 코스탈리니가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많지만, 이런 의견에 이견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 70년 동안 투자자로 살면서 '실패하지 않는 전문가로 불리는 앙드레 코스탈리니의 책을 접했습니다. 돈은 참으로 좋고, 꼭 필요한 것이며, 인간이 돈을 소유하고자 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임에도 돈을 버는 능력이나 돈에 대한 욕망이 도덕적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경우를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몸의 혈액처럼 반드시 돈이 필요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돈을 버는 것이 힘듦으로 다가오지만, 누군가에게는 돈을 버는 것이 즐거움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돈을 버는 것 자체에 가치를 두기도 합니다. 그런 돈을 저자는 대중의 생각과 반대로 생각하면서 투자를 하라고 알려주는데, 이것은 대중의 심리를 읽으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저자가 어렸을 때 철학을 공부했었는데, 아마 이게 영향을 끼쳤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명한 투자라는 게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래도 뭔가 감이 잡힐 듯 합니다. 초보자이든 숙련된 투자자이든 관계없이 현대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가면서 투자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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