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3. 4. 10. 21:00

아웃스탠딩(Outstanding) - 존 G. 밀러, 줄거리,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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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Outstanding)을 읽고 저자 소개, 줄거리, 느낀 점을 공유합니다. 상위 1%의 조직과 개인이 공유하는 47가지의 핵심원칙을 알 수 있습니다. 트렌드와 이론에 흔들리지 않는 관리의 핵심원리로 개인과 조직의 성공을 동시에 경영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공허한 비전에 매달리지 않고 나로부터 시작하는 가치와 원칙을 공유해 줍니다.

 

아웃스탠딩 저자 소개 - 존 G. 밀러

지금으로부터 65년 전 1958년 미국 뉴욕주 이타카(Ithaca) 출신인 존 G. 밀러(John G. Miller)는 그의 저서 '바보들은 항상 남의 탓만 한다(QBQ! The Question Behind the Question)'으로 가장 잘 알려진 연사이자 강사 및 작가입니다. 아이비리그(Ivy League) 소속의 명문대학인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 1980년 졸업생이고, 세계 4대 곡물기업 중 하나인 카길(Cargill, Inc.)에서 5년간 곡물 영업 및 관리를 담당했었습니다. 아내 카렌(Karen)과 1980년 6월에 결혼 후 6명의 딸과 1명의 아들 그리고 14명 손주를 두고 있습니다. 1986년 미국 미네소타(Minnesota) 주의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와 세인트폴(St. Paul) 소재 기업들을 시작으로 해서 조직 관리, 영업 관리와 리더십 교육을 제공하기 시작했고, 이후 QBQ! 센터(QBQ, Inc., 콜로라도 주 덴버, qbq.com)를 설립 및 운영을 하고 있으며, 수백만 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성장하는 동안 저자는 자신의 저서 'QBQ! The Question Behind the Question'의 기초가 될 개인의 책임과 책임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습니다. 'QBQ!'의 출판 이후 전 세계의 비즈니스, 학교 및 조직에 개인의 책임, 리더십 및 팀워크에 대한 기조연설과 워크샵을 제공하는 인기 있는 연사 및 트레이너가 되었습니다. 관련 저서로는 '바보들은 항상 남의 탓만 한다', '스위치를 올려라(Flipping the Switch)'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

내가 속해있는 조직을 어떻게 탁월하고 뛰어나며 비전 있는 조직으로 성장 및 차별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비결을 담은 조직 관리서입니다. 사원부터 최고경영자까지 모든 조직 구성원 임직원들이 모두 함께 읽고 공유할 수 있는 전체적인 상황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조직 구성원이 각각 어떻게 조직의 가치와 원칙을 공유해야 하는지, 구성원의 잠재력과 책임감을 불러일으켜 이를 통해 어떻게 조직과 자신의 성장으로 발전시켜 낼 것인지에 중점을 두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위 1% 조직과 개인의 가치와 행동원칙 중에서 어느 조직이든지 자연스럽게 공유할 만하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지니는 마흔일곱 가지 핵심원칙만을 선별해 전달해 주고 있어 누구든지 쉽게 그 핵심 내용만을 파악해 보고 이해하며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차별화된 마흔일곱 가지 핵심원칙의 내용은 각자 스스로를 비롯하여 동료, 부하직원, 상사, 고객, 거래처 등 주변에 대해 인간적, 환경적, 업무적, 시간적인 멀티 관리가 왜 중요한지, 또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실제의 생생한 현장사례들과 함께 풀어내고 있어 누구든 실제 회사 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책은 팀원이든, 조직원이든, 관리자든 누구나 다방면에서, 입체적으로, 흥미롭게, 자발적으로 자기 자신부터 조직 내외부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 책은 상위 1%의 조직과 개인이 공유하는 마흔일곱 가지의 핵심원칙을 총 3부에 걸쳐 다루고 있습니다.

 

읽고 느낀 점

마하트마 간디의 말 중에 세상이 변하길 원한다면 당신 자신이 그 변화의 주체가 되어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조직의 분위기와 문화는 과연 어떤 사람이 조직에 합류하고 계속 머무는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 개개인의 책임감이 바로 조직의 성향으로 굳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간디의 말처럼 나부터 변화를 하여 분위기와 문화를 이끌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 혼자만 변화하려고 애쓰고, 타 구성원이 함께하지 않는다면 또 벽에 부딪히기 때문에 그 조직의 리더와 함께하는 변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후에 나 또한 그 변화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조직경영은 결코 단순 리더십만으로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이 위대한 리더라고 부르는 상사는 사실 리더이기에 앞서 먼저 직속 부하 직원들의 훌륭한 관리였고, 또 그에 앞서 훌륭한 직속 부하 직원이었습니다. 오너가 아닌 이상 예외는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따라서 나의 변화가 조직의 변화가 될 수 있고, 위대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면서 계속 경계해야 할 것은 성공했던 기업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성공이 가져다준 만족감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공은 우리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 확신을 주고, 자기만족에 안주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자기도취에 경종을 울리는 알람과 꾸준한 프로세스 개선만이 지속적인 성공의 길입니다. 계속 나를 다듬고 살필 필요가 있게 만들어 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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