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기질 플러스> 저자 소개, 줄거리, 느낀 점

기질 플러스(Personality Plus)를 읽고 저자 소개, 줄거리, 느낀 점을 공유합니다. 나와 타인의 기질을 파악해 보기 위해 꼭 해봐야 할 테스트 기법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더불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이 함께 해본다면 가족의 이해와 화합을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두 번 읽어보세요.

 

기질 플러스 저자 소개

플로렌스 리타우어는 지금으로부터 95년 전인 1928년 11월 미국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주 하버힐(Haverhill)에서 월터와 케이티 F. 채프먼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매사추세츠애머스트대학교(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를 장학금을 받으면서 다녔고, 정신의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녀는 크리스천 지도자들, 작가들, 연사들을 위한 모임인 ‘클라스’(CLASS: Christian Leaders, Authors, & Speakers)의 회장이었습니다. 그녀는 남편 프레드와 함께 미국과 세계를 돌아다니며 기질 플러스 세미나를 25년 이상 진행해 오면서 정서 건강에 대해 강연을 했습니다. 기질에 대한 강연과 상담으로 많은 사람들의 정서 건강을 단련 증진시키고, 위기에 처한 가정들을 회복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어 왔습니다. 기질에 대한 강연을 통해 가장 영향력 있는 상담가 중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으며, 정서 상담 분야에 속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기질 플러스 시리즈는 1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로서 그녀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관련 저서로는 '당신의 기질에 능력을 불어넣어라', '기질의 수수께끼', '부부와 기질 플러스', '자녀와 기질 플러스', '부부를 위한 기질 플러스', '개성 있는 자녀로 키우자.' 등 총 70종이 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

이 책은 2,400년 전 히포크라테스가 연구하기 시작했던 기질에 대해서 저자가 네 가지의 중심적 기질을 토대로 정리를 했고, 나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기질에 대해서 파악해보며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나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뒤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다스리는 법을 배울 수 있음과 더불어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은 나와 다를 뿐이며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은 총 5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에서는 나의 기질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데, 강점 기질 80가지, 약점 기질 80가지를 통해 점수를 매겨보면서 좀 더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 줍니다. 2부에서는 네 가지 중심적인 기질의 독특한 면을 다루면서 우리의 감정을 돌아볼 수 있게 해 줍니다. 3부에서는 네 가지 중심 기질을 통해 장점을 강화하는 법, 약점을 극복하는 법에 대해서 다룹니다. 4부에서는 기질의 원리를 통해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면서 기질의 배합된 형태, 외적 특성으로 기질을 알 수 있는 방법, 다른 기질과의 조화법에 대해서 알려 줍니다. 5부에서는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능력의 원천인 기질 능력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마지막으로 부록을 두어서 1부에서 다루었던 기질 테스트에 나온 강점 80 가지, 약점 80 가지의 상세 설명으로 좀 더 정확하게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읽고 느낀 점

사람을 파악해 볼 수 있는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에니어그램(Enneagram), DISC(Dominance지배, Influence영향력, Steadiness안정성, Conscientiousness성실성) 테스트와 심지어 혈액형 분석 등 다양한 성격 유형 분석 툴(Tool)을 접할 수 있는데, 책을 다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개인적으로 이 책에 소개된 기질 테스트가 가장 높은 수준의 테스트 방법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러면서 인생의 필독서이고,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런데 아마 책을 구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5년 전 1998년에 출판되었는데, 최근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기질에 대해 알 수 있으면서 나를 명품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다른 기질을 이해할 수 있었는데, 특히 남편, 아내의 기질을 파악해 보면 좋은 부부관계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자녀가 있는 분들은 자녀의 기질을 파악해 보며 자녀를 좀 더 이해하면서 가족의 화합을 이끌어 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종교적 색채가 묻어 있지만, 저같이 종교가 없는 분들에게도 내용이 긍정적인 점으로 다가올 겁니다. 이런 좋은 책이 저에게 와서 감사할 따름입니다.